어떻게 보면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특히 부패한 나라를 개혁하지 않으면 반드시 나라는 망한다며 온갖 개혁적인 저서를 남겼다는 점으로 보아도 두 분은 유사점이 많은 학자요 참선비였다.율곡과 다산의 진짜 선비 혼탁한 세상에 더욱 빛나 군주를 도와 나라를 안정 이제 그런 선비는 없는가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있는 자운서원. 혼탁한 세상에서 어진 재상을 대망하듯이.그들이 과연 다산이 기롱(譏弄)한 잘못된 선비들은 아닌지 반성해볼 일이다.다산의 참선비론을 보자. 이이는 물론 양친의 묘소도 이곳에 있다.천재에 박학다식한 점으로 보거나. 나라가 이런 상태로 가서야 되겠는가. 국민 모두는 참선비를 그리워하고 갈망한다.그들은 일본의 군국주의의 위험성을 보지 못하고 청의 위협과 조선 정부의 무능만을 봤다. 일본·중국·러시아가 물고기(조선)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다.150년이 지난 현재의 역사가들 역시 이 시기를 평가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조선 식민지화에서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는가.결국 이들 중 일부는 나라를 일본에 팔아넘겨 은사금을 받고 일본 군국주의를 위해 청년들을 동원하고 군수물자를 지원하는 길을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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